자본시장 육성정책과 기업공개정책에 힘입어 증권시장 발전
1956년 증권시장이 처음 개설되었을 당시에는 상장회사가 12개사에 불과하였으며 매매거래도 국채매매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으나,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추진과 함께 효율적인 산업자금 조달을 위한 정부의 자본시장 육성정책과 기업공개정책에 힘입어 우리나라 증권시장은 짧은 기간 동안에 많은 발전을 하였습니다.
증권업무의 전산화로 증권시장의 인프라를 구축
유가증권의 원활한 유통과 공정한 가격형성을 제일의 목표로 증권시장의 양적성장을 뒷받침 하기위해 매매방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였습니다. 1975년의 포스트 매매제도 도입 이후, 1988년 전산매매의 병행을 거쳐 1997년 9월부터 전 종목을 전산 시스템으로 매매하고 있으며 각종 증권업무의 전산화를 위해 증권시장의 인프라를 구축, 개선하는 등 유가증권시장의 지난 반세기는 선진화를 위한 거침없는 발걸음이었습니다.
여의도, 한국의 월스트리트로 발전
유가증권의 매매에 따른 결제업무를 원활히 하고 체계적인 유가증권의 보관 및 관리를 위해 1974년 현재 증권예탁원의 전신인 증권대체결제주식회사를 설립하였고, 증권시장의 효율적인 전산화를 위하여 1977년 증권전산주식회사를 설립하였으며, 증권시장의 질적,양적 팽창에 따라 1979년 유가증권시장본부를 현재의 건물로 이전하여 여의도가 한국의 월스트리트의 모습을 갖추는 바탕이 되었습니다.
시장이용자에 대한 서비스혁신을 통한 선진형 증권시장 구축
1992년 외국인이 우리나라 상장회사의 주식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증권시장이 개방되었으며, 1996년 주가지수 선물시장, 1997년 주가지수 옵션시장 등 금융파생 상품시장을 잇달아 개설하여 유가증권사업본부는 명실공히 세계 유수의 증권거래소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국내외 50여개 회원 증권회사를 통해 미국, 영국, 일본 등 세계 60여개 국가의 국내외 투자자들이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주식을 매매하고 있습니다.
시장이용자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구현
한편 유가증권시장은 공정한 가격형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안정성 및 성장성을 갖춘 기업이 보다 많이 상장되도록 하여 투자자들이 믿고 투자할 수 있도록 하고, 상장법인으로 하여금 투자자의 투자판단에 필요한 모든 기업정보를 신속히 공시토록 하며, 공시된 정보는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하여 국내외 투자자들이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투명한 증권 시장 구축을 위한 세계 최첨단 수준의 종합감리시스템을 구축, 주가감시 및 매매 심리 업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국제경쟁력을 갖춘 시장이용자 지향의 종합증권시장 구축
한국거래소는 국제 시장간의 연계 및 제휴 등에 대비하여 외국거래소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또한 첨단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국제화 및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고 시장참가자의 이용편의성도 제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한 현·선 연계 감리체제를 구축하고, 사이버 불공정 거래 조사 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내기업의 해외상장 증가와 해외기업의 국내 시장 진입 등의 국내외 경쟁체제에 대비해서 시장 구조를 개혁하고, 시장진입장벽을 완화하며 매매, 결제 등 각종 제도의 Global Standard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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